(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모델 겸 배우 최여진(41)이 7세 연상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다.
20일 오후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측에 따르면 최여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끝사랑을 만났다"라며 7세 연상 비연예인과 연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와 관련해 최여진 소속사 젠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뉴스1에 "(연애 사실을) 주변에 그렇게 숨기지는 않아서, 만나는 분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라면서도 "연애는 사적인 부분이라 자세한 내용을 알기는 어렵다"라고 밝혔다.
또한 "결혼 전제로 만남 여부나 교제 기간은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최여진은 지난 2014년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장거리 연애는 싫다, 매일 봐야 하는 스타일"이라며 "나(175㎝) 보다 키 작은 남자를 만난 적 있다"라고 연애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최여진은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2004년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SBS '외과의사 봉달희'(2007) tvN '응급남녀'(2014)에 출연했으며 지난 2021년 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2021)에 출연했다.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액셔니스타 팀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편 최여진이 공개 연애를 고백한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20일 오후 9시 방송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