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생일과 빅뱅 데뷔 일을 기념했다.
지드래곤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빅뱅의 사진을 올렸다.
지드래곤은 남다른 패션센스를 자랑하는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셀카 사진에도 그의 개성이 묻어난다. 8월 18일 생일인 그는 '해피 벌스데이'라고 적힌 케이크 사진도 올렸다.
8월 19일은 빅뱅의 데뷔 일이기도 하다. 지드래곤은 빅뱅 사진도 올렸는데, 2022년 발표한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의 앨범 커버다. 팀을 탈퇴한 승리와 탑을 제외한 자신과 멤버 태양, 대성의 사진만 올렸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006년 YG를 통해 그룹 '빅뱅'으로 데뷔, '거짓말' '마지막인사' '하루하루' '붉은노을'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해 YG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지드래곤은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