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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남편 김국진-시어머니, 처가살이 먼저 권유"

2024.08.19 21:05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강수지가 남편인 코미디언 김국진을 향한 고마움을 고백했다.

19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영원한 댄싱 퀸 김완선이 출연해 가수 강수지, 배우 김광규, 헤어디자이너 태양을 초대했다.

이날 김완선의 집을 방문한 강수지는 1년 6개월째 쇼핑몰을 운영하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김국진과 결혼 6년 차 부부인 강수지는 "편하다, 둘 다 집착을 안 하니까"라며 김국진과 깜짝 전화 연결로 여전한 애정을 뽐냈다.

강수지는 "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께서 집을 얻어 혼자 사시려고 했는데, 남편과 시어머님이 아버지와 살라고 했다"라며 남편과 시어머니의 배려로 친정아버지를 모시고 살았다고 고백했다.
강수지는 "너무나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다"라며 불편할 수 있는 처가살이에도 친정아버지를 너무 좋아했던 김국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 강수지는 지난 2022년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