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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최초 무인도 매물 등장에 관심 집중…거제도 임장 나선다

2024.08.14 09:33  
사진=MBC '구해줘!홈즈'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구해줘! 홈즈' 김숙, 김대호, 주우재가 거제도 무인도 매물찾기에 나선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 이하 '홈즈')에서는 김숙, 김대호, 주우재가 경상남도 거제도로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여름 특집으로 '홈즈'의 코디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경상남도 거제시와 전라남도 목포시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무인도 임장을 떠난다.

여름 특집 임장의 두 번째 지역은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도로 김숙, 김대호, 주우재가 함께 한다. 촬영 당일 비바람이 세차게 붐에도 불구하고, 거제도에 도착한 김숙은 크게 기뻐하며, "오늘만을 기다렸다! 제가 그토록 보고 싶었던, '홈즈' 최초로 섬 매물을 보러 왔습니다"라고 외친다. 김숙은 "거제도는 부산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면 올 수 있어서 부산 사람들이 휴가지로 많이 오는 곳이다"라고 소개한다.

온 몸으로 비를 만끽한 김대호는 오늘 거제도에서 소개할 매물이 섬이라고 소개하며, "섬은 국가 소유 같지만, 개인 소유의 섬들도 많이 존재한다, 오늘 섬 거래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다.

세 사람이 소개할 섬 매물은 거제도 선착장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으로 레저 이용과 개발이 모두 가능한 무인 도서라고 한다.

비바람을 뚫고 무인도에 도착한 세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섬 즐기기에 나선다. 그늘진 공간에 자리를 잡은 주우재는 휴대전화 데이터가 터지는지 확인하는가 하면,, 김숙은 캠핑 마니아답게 탁자와 의자를 세팅한 뒤 직접 준비해 온 재료로 요리를 시작한다.

거침없이 물속으로 뛰어 들어간 김대호는 거제 바닷속 탐색에 나선다. 김대호는 해루질 끝에 고동, 청각, 칠게 잡기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그는 직접 잡은 생물들을 김숙과 함께 즉석에서 요리, '먹방'을 선보인다.

이어 세 사람은 이외에도 거제도 선착장에서 100m 떨어진 무인 도서를 소개한다.
앞서 봤던 섬의 약 40% 크기의 섬으로 섬 한 바퀴를 도는데 도보로 약 6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이 섬의 매매가를 확인한 세 사람은 크게 당황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구해줘!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