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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러버' 이태환 "군 전역 후 복귀…긴장보다 설레"

2024.08.13 14:39  
배우 이태환이 13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여의도에서 진행된 TV 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DNA 러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정인선 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다. 2024.8.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DNA 러버' 이태환이 전역 후 복귀 소감을 밝혔다.

TV조선(TV CHOSUN) 새 토일드라마 'DNA러버'(극본 정수미/연출 성치욱)는 13일 오후2시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군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DNA 러버'를 선택한 이태환은 "군인 신분일 때 미팅했다, 너무 떨리는 마음으로 긴장하면서 갔던 기억이 난다, 두 분을 뵙고 이야기를 나눴더니 긴장 걱정보다 확신이 생기고 기대가 되는 면이 있었다, 긴장보다 설렘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태환은 시청자들을 요동치게 할 '설렘 유발자' 서강훈 역으로 나선다.
서강훈은 꽃미남 소방관이자 한소진(정인선)의 전화는 무조건 0순위로 받는 한소진의 안심벨로 활약한다. 일이든 사람이든 한 번 마음먹은 것에 대해 변할 줄 모르는 '초강력 우직남'의 마력을 흩뿌린다.

'DNA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 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7일 밤 9시 10분 방송.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