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윤가이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방송인 전현무가 어머니와 동갑이라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4년 차 MZ 대세 배우 윤가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예능 'SNL 코리아'의 인기 코너 'MZ오피스'에서 '기존쎄' 신입사원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이름을 알린 윤가이가 출격했다. 1990년대 서울 사투리 연기를 완벽 재연한 연기로도 사랑을 받은 윤가이는 실제 2000년생이라고 소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윤가이는 어머니가 전현무와 같은 1977년생이라고 밝혀 전현무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전현무는 "친구 딸이 나온 건 처음이에요, 진짜 엄친딸이 나왔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