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안은진이 '언니네 산지직송' 출연 이후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두 번째 산지 경북 영덕에서 함께하는 사 남매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의 바다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사 남매는 땡볕 아래에서 영덕의 특산물 복숭아 수확에 나섰다. 앞서 새벽 3시에 펼쳐질 가자미 조업에 염정아와 안은진이 선택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염정아와 박준면이 수확한 복숭아를 이용한 영덕 제철 요리를 준비했다. 복숭아 조림과 복숭아 양념갈비, 복숭아 배추겉절이가 사 남매의 밥상을 자리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특히 안은진은 "우리 팀엔 장금이 언니 둘이 있다"라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염정아를 흐뭇하게 하기도.
안은진은 '언니네 산지직송'이 인간 갱생 프로그램이라며 첫 어촌살이 후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한편, tvN '언니네 산지직송'은 바다 마을 생활을 시작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담아낸 어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