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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티 출신 이동욱, 25일 결혼…사회 안정빈·축가 정치호
2024.08.07 15:33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디엔티(DNT) 출신 가수 디유(본명 이동욱·38 )가 결혼한다.
소속사 에이티식스 컴퍼니(Eighty6 COMPANY)는 7일 뉴스1에 "디유가 오는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신부는 6세 연하 비연예인이다.
결혼식 사회는 친한 코미디언 안정빈이 맡았으며, 축가는 그룹 디엔티 멤버 정치호가 부른다.
디유는 예비 신부와 13년 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2022년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주변의 축하 속에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1986년 2월생인 디유는 2008년부터 그룹 디엔티에서 활동명 동욱으로 활동했다.
이어 2011년 8월 서울경찰홍보단 의경으로 입대 후 2015년 플러스 엠(PLUS M)으로 일본에서 활약하며 활동명을 디유로 바꿨다. 대표곡으로 싱글 앨범 '애인있어요' '정신없이 예뻐' '가슴이 사랑하는 법' '노크노크' 등이 있다. 현재 디유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 국내외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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