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동욱이 데뷔 처음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열었다.
6일 김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첫 게시글을 올렸다.
김동욱은 이날 SNS 계정에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이거 쑥스럽네요, 무더위 조심하시고 자주 놀러 와주세요"라는 첫 게시글과 함께 미소를 띤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SNS를 개설한 김동욱의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이게 꿈인가", "자주 놀러 와주세요", "이런 날이 오는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동욱은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해 2007년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사랑스러운 분위기 메이커(제조기) 진하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손 더 게스트(손 the guest)',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이로운 사기' 등과 영화 '국가대표'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2월 소녀시대 데뷔조 출신 스텔라 김과 결혼한 김동욱은 오는 9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공개를 앞두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