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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3' 덱스 "지금까지 보여준 '센 척' 무너져 걱정"

2024.08.06 11:39  
방송인 덱스가 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더 존: 버터야 산다 시즌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다. 2024.8.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덱스가 '더 존'을 통해 그동안 보여준 '센 척'이 무너질 것 같다며 걱정했다.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이하 '더존3') 제작발표회에서 김동현과 덱스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덱스는 "동현이 형과 함께 합류한다고 했을 때 '포기는 없겠다, 다 성공하면 어쩌지' 싶었는데 오만한 생각이었다"라며 "해보니 쉽지 않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 쌓아온 센 척이 모두 무너진다, 내가 그렇게 귀신을 무서워하는지 몰랐다, 강한 척 했던 게 다 까발려지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동현은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의외로 멋지고 강한 모습도 나온다"고 했고, 권유리는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보여주는 관계성이 재밌을 것"이라 예고했다.

'더존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버라이어티다. 이번 시즌 3에서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현실 공감 버라이어티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7일 공개.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