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조모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전소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의 첫 번째 친구 우리 할머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가장 친한 친구라 해놓고 바쁘다는 핑계로 마지막도 옆을 못 지켜줘서 미안해"라며 "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진짜 동갑으로 태어나서 오래오래 진짜 친구 하자! 할머니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전소연은 할머니와 찍은 과거 영상도 남겼다. 영상에는 할머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소연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 뭉클함을 자아낸다.
한편 전소연이 소속된 (여자)아이들은 지난 3일과 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도쿄, 터코마, 오클랜드, 애너하임, 휴스턴, 로즈몬트, 벨몬트 파크, 타이베이, 방콕, 마카오, 멜버른, 시드니까지 전 세계 총 14개 도시에서 '아이돌' 월드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