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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덱스에 혹했다"…'플러팅의 귀재' 인정

2024.08.01 21:23  
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언니네 산지직송' 황정민이 덱스의 '플러팅'을 인정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황정민과 함께하는 사 남매(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의 파란만장 어촌살이가 담겼다.

게스트 황정민이 남해의 귀한 재료들을 이용한 해물찜 만들기에 나섰다. 이에 수제 양념장 만들기에 집중한 황정민에게 덱스가 다가가 말을 건넸다.
어색해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황정민에게 덱스는 자연스럽게 칭찬을 건네며 "말 편하게 해주세요"라고 말하기도. 이어 덱스는 "뵙게 돼서 영광이에요, 진심으로 너무 팬이다, 너무 많이 들으셨죠?"라며 황정민을 웃게 했다.

황정민은 덱스의 대화 기술에 "그래서 사람들이 너를 '플러팅의 귀재'라고 하는구나? '너무 많이 들으셨죠?'라고 하는데 혹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언니네 산지직송'은 바다 마을 생활을 시작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담아낸 어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