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한예슬(43)이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요즘 어떻게 지내요? | My Life These Days'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예슬은 "요즘은 신혼 여행을 갔다 와서 좀 여유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빨래 담당은 남편이 하고, 설거지 청소 담당은 내가 한다"고 했다.
특히 한예슬은 "시어머님이 배달 음식 시켜 먹고 이러는 걸 너무 마음 아프게 생각하셨는지 항상 먹을 거 떨어질 때 쯤 반찬 보내 주신다"고 고마워했다.
한예슬은 "시어머니가 장조림을 많이 해주신다. 거기에 계란 프라이·오이·토마토 얹어서 먹거나, 밑반찬으로 오이소박이·김치·나물 비벼 먹어도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남자친구 류성재(33) 씨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후 프랑스·이탈리아 등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도 공개했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했으며, MBC TV 시트콤 '논스톱4'(2003~2004)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구미호 외전'(2004) '환상의 커플'(2006) '미녀의 탄생'(2014~2015) '빅이슈'(2019),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2007) 등에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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