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정윤하(38)가 근황을 공개했다.
정윤하는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약 1년 전 즈음, 종양 수술을 받은 후 완쾌 되었다 생각했는데 재발 하였다는 이야길 듣고 매우 당황하며 악성 종양일까 많이 두려웠다"고 글을 올렸다.
"조직검사 후 종양이 악성이 아니라고 판명돼 수술 받는다. 다행히 제거 수술 후 회복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면 된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전했다.
정윤하는 "개인 소통 공간이라도 한마디 한마디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수술 잘 받고 건강하게 지내며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윤하는 지난 5월 암 재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소셜미디어에 "1년 3개월 전에 암 진단을 받은 후, 제거 수술을 통해 한 정확한 조직 검사로 최종 양성 종양 판정을 받았다. 1년 남짓 지난 지금, 재발 판정이 다시 나왔다"고 적었다.
한편 정윤하는 드라마 '마인'(2021) '카지노'(2022), 영화 '서울의 봄'(2023) 등에 출연했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파묘'에서 박지용 아내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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