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김지윤 정치학 박사가 정계 진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김지윤 정치학 박사, 장동선 뇌과학 박사, 곽재식 공학 박사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 박사에게 "정치학을 공부하고 정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콘텐츠를 만들면 결국 꿈은 정계 진출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형' 멤버들은 "제안도 많이 받지 않았냐", "야당인지 여당인지만 알려줘라"며 김 박사를 당황하게 했다.
김 박사는 "난 정말 생각이 없고 우리 아이가 정말 싫어한다"고 답하며 정계 진출에 뜻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강호동이 "제안 받은 적은 솔직히 많지 않냐"고 묻자 김 박사는 "노코멘트"라고 답했다. 그는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하냐"는 질문에는 "최대한 중립에서 이야기하려고 한다"고 답하며 토크를 이어나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