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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켄, S27M엔터테인먼트 합류…나윤권과 한솥밥

2024.07.18 08:31  
S27M 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빅스(VIXX) 멤버 켄이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18일 S27M 엔터테인먼트는 "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 그룹 빅스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많은 응원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켄은 지난 2012년 보이그룹 빅스 메인보컬로 데뷔, '다칠 준비가 돼 있어', '기적', '저주인형', '도원경' 등 다채로운 콘셉트로 대중에게 사랑받은 대표적 3세대 아이돌로 손꼽힌다. 굵고 허스키한 음색과 출중한 가창력은 물론 장르에 맞게 목소리와 창법을 다양하게 사용하며 보컬리스트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또한 2020년 첫 솔로 앨범 '인사'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준 켄은 솔로 활동과 함께 드라마 OST, 피처링,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단독 팬콘 '749 고백' 서울 공연, 최근에는 대만 팬콘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켄은 배우로도 도전을 예고해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27M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나윤권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