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15기 광수, 옥순 부부가 2세를 가진 근황을 깜짝 공개한다.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18일 방송을 앞두고 15기 광수와 옥순의 임신 소식과 신혼 생활을 담은 예고편을 선보였다.
이번 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15기 광수 옥순 씨에게 아기가 찾아왔다고 한다"며 두 사람의 2세 소식을 반갑게 전한다. 지난 1월 결혼 후 초스피드로 2세를 갖게 된 발 빠른 행보에 경리 또한 "어머!"라고 외치며 기뻐한다. 조현아 역시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며 두 사람을 응원한다.
뒤이어 15기 광수는 신혼집에서 옥순을 눕혀 놓고 만삭인 배에 청진기를 올린 뒤 "들리지? 분당 136회"라며 아기의 심장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인다. 옥순도 "'나는 솔로' 찍었을 때보다 12kg이 (살이) 쪘다"며 "의사 선생님이 저보고 살 빼라 한다"고 임신 후 달라진 체중 변화에 얼떨떨한 반응을 드러낸다. 그런데 옥순은 갑자기 풀 죽은 얼굴로 고개를 떨구고, 광수도 착잡한 표정을 지어 심상치 않은 기류가 느껴진다.
직후, 옥순은 "(남편과) 크게 싸워가지고"라며 "이혼하자는 거다"라고 해 3MC를 충격에 빠뜨린다.
'나솔사계'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