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문교원이 인하대 소속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최강 몬스터즈와 맞붙는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최강야구' 90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인하대학교의 경기가 펼쳐진다. 앞서 강릉 영동대를 꺾으며 9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최강 몬스터즈는 10연승을 향한 질주를 시작한다.
최강 몬스터즈의 막내 문교원은 이번 경기에서 재학 중인 인하대 소속으로 경기에 나선다. 문교원은 "시합 뛰는 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다.
이에 이대호는 몬스터즈 선수들에게 "오늘 유격수 쪽으로 쳐라"며 적수가 된 문교원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유희관은 인하대 유니폼을 입고 라커룸을 찾아온 문교원에게 "인하대 브리핑해봐"라며 압박해 웃음을 자아낸다.
인하대 대기실로 돌아온 문교원은 본인이 직접 작성한 '최몬 분석 칠판'을 공개한다. 그는 인하대 선수들에게 자신이 분석해 온 몬스터즈의 전력을 열심히 브리핑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인하대 문교원은 ‘최강 몬스터즈’에게 어떤 실력을 선보일지 15일 오후 10시 30분 '최강야구' 90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