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강연자들' 한문철 변호사가 유튜브 수익금 100억의 진실을 밝힌다.
12일 오후 처음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은 대한민국 각 분야 대표 아이콘 7인 오은영, 김성근, 한문철, 금강스님, 설민석, 박명수, 김영미가 모여 펼치는 심장 펌핑 합동 강연쇼다. '어(語)벤져스'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강연 레전드들의 만남, 이들의 불꽃 튀는 견제와 7인 7색 강연 전쟁을 통해 콘텐츠 격전지 금요일 밤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 1호 교통 전문 변호사 한문철은 상상초월 '큐티'한 매력으로 '강연자들'을 발칵 뒤집는다. 강연 레전드들과의 첫 만남부터 동안 피부를 자랑하는가 하면, 자신이 가장 먼저 섭외 요청을 받은 것 같다고 자부심을 드러내는 것. 특히 오은영 박사와는 느닷없는 나이 신경전을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한다. 한문철 변호사의 예능인 뺨치는 입담에 32년 차 코미디언 박명수도 혀를 내두른다.
한문철 변호사는 남다른 '강연 스킬'로, 또 다른 강연 레전드 6인의 경쟁의식에 불을 붙인다. 오프닝부터 주위를 확 집중시키는 것은 물론 중간중간 버라이어티한 요소를 가미해, 강연 내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 이에 강연하면 누구에게도 쉽게 뒤지지 않는 '일타일타 강사' 설민석도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모두가 극찬한 한 변호사의 강연 스킬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또 한 변호사는 솔직 과감한 발언으로 심쿵단의 심장을 쥐락펴락한다. 한 변호사가 국내 1호 교통 전문 변호사가 된 배경을 설명하며 "도둑, 소매치기, 조폭, 사기꾼"을 언급하는 것. 대체 한문철 변호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그가 국내 1호 교통 전문 변호사가 된 이유는 무엇인지 본 방송에서 모두 공개된다.
이와 함께 178만 유튜버이기도 한 한 변호사는 스스로 "나 이제 변호사 안 해"를 외쳤다가 급히 후회하며 고개 숙인 사연, 자신을 둘러싼 '유튜브 수익금 100억 소문'의 진상도 낱낱이 밝힌다. 특히 유튜브 수익을 언급하며 "유튜버의 꿈을 접으십시오"라고 간절하게 외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강연에서 한 변호사는 "사람은 무언가에 미쳐야 산다"라고 호소한다. 그리고 자신이 그동안 무엇에 미쳤는지, 지금은 무엇에 미쳐 있는지, 그것이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바꿔 놓았는지 진솔하게 고백한다. 미치도록 과감하고 솔직한, 그래서 더 묵직하게 다가올 한 변호사의 명언 퍼레이드는 1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강연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