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 멤버 수아가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8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수아는 오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의 시구자로 발탁됐다.
수아는 소속사를 통해 "첫 시구 때는 제가 시구를 한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떨려서 긴장했었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던지려고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그때 승리 요정이 될 수 있었는데 이번에도 멋진 시구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해서 또 한 번 승리 요정이 되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앞서 수아는 지난해 5월 열린 프로야구 시즌에서도 키움 히어로즈의 초대를 받아 시구자로 나섰다.
드림캐쳐의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VirtuouS)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평행세계 2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장식하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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