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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유희관→윤석민, '야구대표자' MC 합류…10개 구단 난장 토론 예고

2024.07.03 11:13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 MC들/각 소속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800만 방구석 감독들을 집합시킬 전국 10개 프로야구 구단 대표들의 본격 난장 토론이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에서 펼쳐진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이하 '야구대표자', 연출 고동완)는 야구 입문자부터 고인물들을 대신해 열 명의 대표자가 구단별 선수, 구장, 문화까지 낱낱이 파헤치는 본격 토론 예능 프로그램이다.

구단별 '찐팬' MC 1인씩, 총 10인의 대표자가 깊이 있고 다양한 토론 주제로 진짜 야구팬들의 깊은 몰입감과 참여를 유도한다. 여기에 각 구단의 선수, 구단 역사 등을 자세하게 소개해 줌으로써 입문자와 일반인들에게도 진입 장벽을 낮춘다.

'야구대표자'를 책임질 MC 라인업도 함께 공개됐다. 이대호는 롯데자이언츠, 유희관은 두산 베어스, 이종혁은 LG 트윈스, 지상렬은 SSG랜더스, 우디는 삼성 라이온즈, 김동하는 NC 다이노스, 윤석민은 KIA 타이거즈, 매직박은 한화 이글스, 하승진은 KT 위즈, 루네이트 준우는 키움 히어로즈의 대표자를 맡았다. 레전드 운동선수부터 배우, 코미디언, 가수, 유튜버까지 구단 부심으로 불타오르는 총 10인의 대표자들이 '야구대표자'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여기에 예능감부터 토크 센스까지 모든 것을 겸비한 코미디언 엄지윤이 합류해 톡톡 튀는 발랄함으로 구단별 구장 리뷰부터 선수 인터뷰까지 구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할 야외 구단 리뷰 MC로 활약한다.


이렇듯 '야구대표자'는 각자의 구단 부심을 자랑하기 위해 10인의 대표자들이 난장 토론을 진행하는 중에 일어나는 예능적 요소는 물론이며, 야구와 관련된 주제의 다양한 토론을 통해 입문자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야구팬들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몰입을 선사할 예정이다.

'찐 야구 덕후'들과 입문자들에게 최적화된 공감 1000% 본격 야구 난장 토론 예능으로 일요일부터 야구 없는 월요일까지 풍성하게 채울 '야구대표자'는 오는 14일 0화가, 21일 1화가 공개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