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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7년만에 드라마 "너무 오래 쉬었다, 복귀 감개무량"

2024.07.02 11:39  
배우 서이숙(왼쪽부터)과 비(정지훈), 김하늘, 기은세, 정겨운이 2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감독 박홍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오완수(김하늘 분)와 그녀의 경호원 서도윤(정지훈 분)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를 그렸다. 2024.7.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화인가 스캔들' 정겨운이 2017년 이후 7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극본 최윤정/연출 박홍균)의 제작발표회가 2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화인가 후계자 김용국 역할을 맡은 정겨운은 "오랫동안 쉬었다, 이 자리에 있는 게 감개무량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2017년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후 드라마 복귀작이다. 정겨운은 "정말 작품이 하고 싶었는데 정말 매력 있고 하고 싶은 역할이어서 감독님에게 '어떻게 해서든지 해보겠다, 그전에 한 것과 차별화하더라도 해보겠다'고 했다, 감독님이 저를 선택해 주신 게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 분)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 분)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다.

오는 3일 디즈니+ 공개.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