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김원준이 둘째 딸을 위해 발레복을 직접 수선했다.
2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20개월 딸 예진이와 발레 수업에 나선 아빠 김원준의 일상이 담겼다.
김원준은 첫째 예은이와 발레 수업을 했던 추억을 생각하며 둘째 예진이와의 발레 수업을 준비했다. 이에 김원준은 예은이가 5살 때 입던 발레복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김원준은 발레복이 클 거라는 예상과 달리 예진이에게 딱 맞는 크기에 당황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준은 수업에 앞서 발레복 리폼까지 도전했다. 김원준은 재봉틀을 사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딸의 발레복을 직접 완성하며 남다른 열정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