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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가 스캔들' 김하늘·정겨운·기은세, 전쟁 같은 대립…폭풍전야

2024.06.25 14:38  
사진='화인가 스캔들' 스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화인가 스캔들' 김하늘, 정겨운, 기은세 세 사람의 위험한 관계가 드러났다.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 측은 25일 김하늘, 정겨운, 기은세의 사랑과 전쟁 스틸을 공개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 분)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 분)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다.

​공개된 스틸은 화인가의 아이콘 오완수와 화인가의 후계자이자 완수의 남편인 김용국(정겨운 분)의 위태로운 결혼 생활과 반갑지 않은 불청객 장태라(기은세 분)까지 세 남녀의 사랑을 사이에 둔 전쟁 같은 대립과 갈등을 보여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다정하게 웃으며 마주 보고 있는 완수와 용국은 대한민국 상위 1% 재벌가를 대표하는 우아한 부부의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군중들 속에서 함께 춤을 추는 완수와 용국을 지켜보는 태라의 모습은 세 사람의 관계 속 폭풍전야를 예고해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 팔짱을 낀 채 차가운 얼굴로 태라를 노려보는 완수와 물러설 생각이 없는 듯 뒷짐을 진 태라의 모습은 두 사람의 팽팽한 대립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화인가 스캔들'은 오는 7월 3일 디즈니+에서 처음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10회로 만나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