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하정우가 '짠한형 신동엽'에서 배우 채수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배우 성동일, 하정우, 채수빈이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영화 '하이재킹'의 주역 성동일, 하정우, 채수빈이 출격했다.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이어 하정우가 "수빈이가 연극을 많이 해서 리허설하는데 되게 남달랐다"라며 "드물게 연기에 욕심이 많은 친구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성동일이 "(연기 욕심이) 되게 많다, 말도 못 한다, 얘 얼마를 벌려고 이러나"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하정우는 채수빈이 인기를 첫 번째로 생각하기보다 연기를 많이 생각하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