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니돈내산 독박투어'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시즌3을 확정 짓고 유럽으로 향한다.
19일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이하 '독박투어')에 따르면 '독박투어'가 시즌3을 확정 지었다.
'독박투어'는 코미디언 '찐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김준호가 항공비를 제외한 모든 여행 경비를 '독박 게임'을 통해 사비로 지출하는 콘셉트로, 매 시즌 채널S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를 끌었다.
'독박투어'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필리핀, 홍콩, 대만, 일본 등 동남아 국가들을 주로 누볐으나, 8월 24일 첫선을 보이는 시즌3에서는 최장 거리 여행인 유럽행을 결정했다.
제작진은 "론칭 후 채널S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운 '독박투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매주 뜨겁다"라며 "네이버 오픈톡에서는 약 약 1만 9000명의 시청자들이 열띤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데, '동남아 외의 지역도 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서 이를 적극 반영해 시즌3 첫 여행지를 유럽으로 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조율해서 유럽 체코행을 결정했으며 터기 여행도 계획 중이다, 시즌3에서는 더욱 스펙터클하면서도, '예측불가'한 재미를 보여주려 한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독박투어' 시즌2는 현재 마카오 여행 편을 방송 중이며 시즌3는 오는 8월 24일 오후 8시 20분 처음 방송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