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고윤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19일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윤은 오는 7월 3일 처음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극본 최윤정/연출 박홍균)에 출연한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
고윤은 극 중 용민 역을 맡았다. 용민은 화인가의 둘째 아들로 냉철하고 야심이 가득한 인물이다. 그는 화인가를 차지하기 위해 형 용국(정겨운 분)과 치열하게 맞붙으며 극의 흥미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고윤은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 '아이리스2: 뉴제너레이션' 영화 '인천상륙작전' '국제시장' '오늘의 연애'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드라마와 스크린을 오가는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화인가 스캔들'은 10부작으로 오는 7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2편씩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