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와 송해나가 2024 파리 올림픽 현장에 간다.
17일 뉴스1 취재 결과, 오는 7월 2024 파리올림픽이 개막하는 가운데, 이현이와 송해나가 KBS 올림픽 메인 MC로 발탁됐다.
이현이와 송해나는 현지에서 올림픽 특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경기 일정을 브리핑하고 선수들을 인터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직접 경기장에 찾아가는 등 여러 현장을 누비며 발 빠르게 현지 소식을 전할 전망이다.
KBS는 모델 출신으로 '패션의 도시' 파리와 인연이 있는 이현이와 송해나를 올림픽 MC로 발탁해 색다른 시도에 나선다. 특히 두 사람은 최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에서 축구 선수로도 활약하는 등 스포츠에 대한 깊을 애정이 있기에 향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파리올림픽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