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전 연인 한혜진의 깜짝 등장에 당황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자신이 사는 지역인 과천에 있는 놀이공원으로 나들이를 갔다.
이날 놀이공원에 간 기안84는 갑자기 "나래야"라고 말하며 어딘가로 향했다. 연예인들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벽을 발견하고 반가움을 표현한 것. 특히 벽에는 '나 혼자 산다'의 멤버 박나래, 전현무, 코드 쿤스트 등이 그려져 있었다.
전현무는 본인의 캐리커처를 보고 한참 웃던 중 주변 그림을 보고 박나래에게 "너와 나 사이에…"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벽에는 박나래와 전현무 사이에 그의 전 연인인 한혜진의 캐리커처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2018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1년여 만인 2019년 결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