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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찬숙 딸 서효명, 자라증후군…성인 된 후에도 부모에 의존"

2024.06.13 20:36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금쪽 상담소' 오은영 박사가 배우 서효명이 자라증후군이라고 분석했다.

13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농구계 전설 박찬숙 감독과 딸인 배우 서효명이 의뢰인으로 함께했다.

지난해 결혼한 서효명은 자신을 결혼 9개월 차에도 엄마 품을 벗어나지 못한 '마마걸'이라고 표현하며 엄마에게서 독립하는 게 상상만으로도 힘들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서효명은 엄마 박찬숙과 사소한 저녁 메뉴부터 남편의 차량 구매까지 모든 걸 상의한다고.

박찬숙은 서효명과 함께 살 당시, 모든 걸 다 챙겨줬다고 털어놨다. 서효명은 엄마 박찬숙이 호텔 룸서비스 수준으로 챙겨줬다고 부연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서효명처럼 성인이 된 이후에도 부모에게 의존하며 사는 자녀를 '자라증후군'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이후 박찬숙이 서효명의 신혼집 살림까지 직접 해주는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