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류수영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강연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7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 류수영의 일상이 담겼다.
'어남선생' 류수영이 부엌이 아닌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떠난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류수영은 "좋은 인연으로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개최하는 학회에 초대받았다, 강연자로 참석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류수영은 "저도 믿어지지 않는다"라고 고백하며 학회에 배우가 아닌 셰프로 초청받은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학회 팸플릿에서도 류수영을 정식 셰프로 소개했다고. 이어 류수영은 '세계로 가는 한국 음식'을 주제로 한 강연 준비에 나선 모습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