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도건우가 이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끌 엔터테인먼트는 5일 "다양한 연기 활동으로 꾸준히 얼굴을 알린 도건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도건우가 지닌 남다른 매력들과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중분들께 닿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도건우는 지난 2019년 영화 '발전소'로 데뷔한 후 영화 '페르소나' '금붕어 대소동'은 물론 tvN '빈센조' '고스트 닥터', KBS 2TV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쿠팡플레이 '미끼'에도 연이어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도건우는 지난 2023년 JTBC '닥터 차정숙'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도건우는 최근 방영된 SBS '커넥션'에서 마약 집단에 속한 인물 강민호 역으로 등장, 장재경(지성 분)과 마주한 취조실에서 마약에 대한 무서운 집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도건우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끌 엔터테인먼트에는 지진희, 김선아, 백지원, 백현주, 배해선, 이소연, 이민재, 최정운, 이지원, 최원명, 이수민, 유지수, 김정진 등이 소속돼 있다.
도건우가 출연 중인 SBS '커넥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