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권은비가 인생 첫 파를 기록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가수 권은비가 방송인 전현무와의 개인전 퍼팅 싸움에서 승리했다.
권은비는 골프 고수 김국진, 양세형의 조언을 듣고 버디 퍼트를 준비했다. 이내 볼을 치자마자 김국진과 양세형이 "좋았어! 잘 쳤어!"라고 외치며 환호했다. 그 결과는 인생 첫 파였다.
권은비가 감동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가 허탈해했다. "대박이다"라면서 부러워하더니 "내 주변에 아무도 없어"라고 씁쓸해해 웃음을 안겼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