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정가은이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재혼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방송인 안선영이 7년 차 CEO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25년 차 방송인이자 7년 차 CEO가 된 안선영이 지난해 서울시 마포구에 4층짜리 신사옥을 설립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안선영은 신사옥 설립 1주년을 맞이해 절친한 방송인 정가은, 배우 송진우, 변호사 양소영을 초대했다.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정가은은 "이혼 후 혼자 키우다 보니 주말이 되면, 괜히 외로웠다"라며 운을 뗐다. 정가은은 혼자 아이를 챙기기엔 벅찬 상황에 주말마다 큰 숙제처럼 느껴졌다고. 정가은은 "바로(안선영 아들)랑 놀러 가는데 너도 가자"라며 딸과 자신을 챙겼던 안선영의 미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가은은 딸 성본 변경 소식을 전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