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전혜진이 여전한 얼굴 흉터를 공개했다.
전혜진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감사한"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전혜진은 모자를 쓴 채 시크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후 그는 여전히 선명하고 붉은 얼굴 흉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앞서 전혜진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에 상처가 가득한 사진을 게시하며 "주차장에서 비가 와 우산을 트렁크 쪽으로 가는 중에 쇠 파이프 뿌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먼저 떨어졌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전혜진은 지난 1991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3일의 약속' '여자의 시간' '희망' '세 남자 세 여자' '딸부잣집' '제국의 아침' '맨발의 사랑'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3월에는 SBS '재벌X형사'에 출연하기도 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