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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2PM 준호에게 집 팔아…이사 후 알게 돼" 고백

2024.05.30 21:14  
tvN '밥이나 한잔해'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희선이 '밥이나 한잔해'에서 2PM 준호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세 번째 번개 동네 강남구에서 함께했다.

이날 김희선은 연예인부터 재벌 2세들까지 문전성시였던 홈그라운드 단골집을 공개하며 그 시절 강남을 추억했다.
이수근이 근처에 사는 강호동, 김종민 등을 언급하자 김희선이 딸과 강호동의 아들이 초등학교 동창생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희선은 지금 사는 곳을 묻자 "아이도 크고, 짐도 줄일 겸 해서 집을 누구한테 팔게 됐다"라고 밝히며 "그 집을 2PM 준호 씨가 샀다, 이사 와서 준호 씨라는 걸 알았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tvN '밥이나 한잔해'는 김희선·이수근·이은지·더보이즈 영훈이 한 동네에 기습 방문해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 및 셀럽들을 즉흥적으로 불러 동네 맛집에서 이야기하고, 이후 게임을 통해 주민들에게 한턱 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