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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눈물 셀카' 20년 해명했는데…연기 연습 사진"

2024.05.30 20:33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구혜선이 '금쪽 상담소'에서 '눈물 셀카'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배우 구혜선이 의뢰인으로 함께해 고민을 털어놨다.

가수, 작가, 감독 등 여러 분야에 도전해 활약 중인 배우 구혜선은 2020년 이혼 소식에 이어 최근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한 소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은 긴 휴학 끝에 복학한 학교에서 4년간 학업에 열중했고, 이에 수석으로 졸업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구혜선은 과거 화제가 됐던 '눈물 셀카'에 대해 "20년을 해명했는데도 해명이 잘 안되더라"라고 말했다.
구혜선은 "원래 가수 연습생이었는데, 무대 울렁증이 워낙 심했다"라며 당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연기학원을 다녔다고 고백했다. 이어 구혜선은 매일 작성했던 연기 일기의 사진 중 하나라고 부연하며 눈물셀카의 비화를 전했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