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플레이어2' 연출을 맡은 소재현 PD가 월화극 1위라는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말했다.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제작발표회에서 소 PD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선재 업고 튀어'를 잇는 '플레이어2' 방송을 앞두고 포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소 PD는 "워낙 분위기도 좋고, 요즘은 이런 장르를 선호하시는 거 같아서 욕심을 내고 있다"라며 " 개인적으로 1등하고 이런 걸 좋아해서 월화극 기록을 세우고 싶다"라고 답했다.
한편 '플레이어2'는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로 돌아온 더 강력해진 '꾼'들이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오는 6월 3일 오후 8시 50분에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