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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 임신 7개월 차 승무원 아내 공개…"제일 예뻐"

2024.05.27 22:54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이 '동상이몽2'에서 둘째를 임신 중인 아내를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이 아내와 함께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이날 '2024 파리 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져 전 사격 국가대표에서 현재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인이 된 진종오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결혼 6년 차 구본길이 운명 부부로 일상을 공개했다.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구본길은 결혼과 함께 펜싱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밝히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아내 박은주를 공개했다.

박은주는 구본길 보다 2살 연상이라고 밝히며 현재 임신 7개월 차 임신부라고 전했다.
올림픽 기간 중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더불어 박은주는 "승무원 14년 정도 하다가, 현재는 임신으로 잠시 휴직 중이다"라고 부연했다. 이에 구본길은 "일반인 아내 중에 제일 예쁘다"라며 아내를 향한 칭찬 세례와 애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