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재중이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김재중이 새로운 셰프로 출격한 가운데 방송에서 처음으로 집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재중 하우스'는 샹들리에 등 다양한 소품부터 화려했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이를 본 출연진이 "숍 같다", "집이 엄청나게 좋다"라는 등 연신 감탄했다.
김재중이 정식으로 인사했다. "'편스토랑'에 처음 인사드린다. 올해 21년 차 가수 김재중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보금자리를 '편스토랑'에서 최초로 선보인다는 말에 모두가 기대했다.
그는 한참동안 침대에 머물다 기상했다. 아침 일과는 이불 정리부터 시작이었다. 침실 옆 옷장으로 간 뒤에는 갑자기 상의를 탈의해 여자 출연진을 '심쿵' 하게 했다.
특히 집 내부가 자세히 공개되면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집 조명이 다양하게 바뀌는 복도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런웨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기나긴 현관,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복도를 지나자 부티크 호텔 같은 거실이 등장했다. 김재중의 휴식 공간인 이곳에는 그의 취향이 담긴 감각적인 소품이 즐비했다.
거실 옆에는 거실이 하나 더 있어 놀라움을 더했다. 초대형 말 조명부터 별이 쏟아질 것 같은 천장 조명까지 로맨틱한 분위기도 더했다. "인테리어 직접 하신 거냐?"라는 질문에 김재중은 "직접 했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옷방이 공개됐는데, 명품 매장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김재중의 집을 처음 본 출연진이 "진짜 이게 집이냐? 말도 안 된다"라며 부러워했다. "대박이다", "진짜 부티크 호텔 같다"라는 반응도 보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