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32)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28)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송다은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계정에 자신의 이름과 지민의 이름이 적힌 무선 이어폰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이와 함께 길을 걷고 있는 한 사람을 꽃 이모티콘으로 가린 모습의 영상을 올리고, 한 여성이 방탄소년단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했던 티셔츠를 입은 사진 등도 올리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현재 해당 게시글들은 모두 내려간 상태다.
특히 지민과 송다은은 지난해에도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송다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3자의 일은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쭤 보고, 저 정신 멀쩡하다"라며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당할 일을 얼마나 하는지에 대해 겁주지 말아달라"며 일부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에 경고성 발언을 했다.
한편 송다은은 2011년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로 배우 데뷔, 이후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2'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