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영화감독 장항준 등 '더 매직스타'가 다채로운 경력의 '스타저지'와 함께 한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더 매직스타는 16일 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진선규와 한혜진, 가수 김종민, 박선영 아나운서, 그리고 세계적인 마술사 루이스 데 마토스가 함께 한다고 밝혔다.
'더 매직스타'는 국내 마술사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마술사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마술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1라운드 녹화부터 등장한 ‘월드클래스 네임드’ 루이스 데 마토스의 등장에 모두가 "진짜 그 분이 맞냐"며 놀라워했고, 경연을 펼치는 마술사들은 연신 그에게 존경을 표했다. 루이스 데 마토스는 스타저지로서 직접 마술사들의 액트를 평가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영화감독 장항준은 마술사들이 연출하는 충격적이면서도 섬세한 액트에 "마치 영화 CG를 보는 것 같다. CG보다 더하다"며 연신 입을 다물지 못했고, 진선규와 한혜진은 깊은 공감의 언어로 박수를 보냈다.
'더 매직스타'는 6월 중 SBS에서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