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모델 아이린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3일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는 "혁신적이고 유연한 마인드를 지닌 글로벌 엔터테이너이자 모델 아이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델, 크리에이터,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패션 업계와 여성들에게 혁신적인 영감을 준 아이린과 사람엔터테인먼트의 브랜딩 시스템이 만나 보여줄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아이린은 2012년 패션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독보적인 개성과 에너지로 크리에이터,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영역을 확장하며 한국 패션 업계의 대중성에 일조했다.
또한 최근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 '놀면 뭐하니?'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꾸밈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공명, 박규영, 윤소희, 이연희, 조진웅, 수영, 최원영, 한예리 등이 소속돼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