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겸 차은우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부모님을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가족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신조어 '최최차차'(최애는 최애고 차은우는 차은우다)의 주인공 차은우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차은우는 드라마 '원더풀 월드' 종영 후 월드 투어 중이라고 밝히며 시선을 모았다.
이날 차은우는 최근 '비주얼 형제'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모은 친동생을 언급했다. 차은우는 현재 동생이 중국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 중인 유학생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현재 동생이 진로를 고민하는 시기라며 "하고 싶은 거 해, 형이 도와줄게"라며 든든한 형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조세호가 "친형이 차은우 씨면 어떨까?"라고 가정하자 유재석이 "그러면 형제가 맞는지 의심한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