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김보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보라는 지난 4월 31일 인스타그램에 '뒤죽박죽'이라며 자신의 사진 여러장을 올렸다.
김보라의 남다른 감성을 더한 셀카 사진들이다. 김보라는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하얀 원피스와 모자를 쓰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하얀 재킷을 입고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매치하며 패션 센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라는 오는 6월 영화감독 조바른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2021년 공개된 '괴기맨숀'의 감독과 주연 배우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김보라는 2005년 KBS 2TV 드라마 '웨딩'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예쁜 남자' '후아유-학교 2015' '화려한 유혹' ''부암동 복수자들' '연애포차' '피어나' 등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스카이 캐슬'에서 김혜나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영화 '하트코어' '괴기맨숀' '옥수역귀신' '모럴센스'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