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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BRD엔터와 전속계약…오랜 매니저와의 의리 지켰다

2024.04.30 09:48  
사진제공=BRD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벤이 데뷔 때부터 함께 한 매니저들과의 의리를 보여줬다.

30일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 측은 벤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BRD엔터테인먼트는 벤이 지난 2010년 데뷔 때부터 함께 한 매니저들이 속해 있는 곳으로, 벤은 매니저들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이곳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측은 "독보적인 가창력과 뚜렷한 보컬 색으로 국내 대표 감성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는 벤이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며 "BRD엔터테인먼트에서 전방위 음악 행보를 이어갈 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벤은 2010년 베베 미뇽(BeBe Mignon) 미니앨범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으로 가요계 데뷔한 이후 2012년 '오늘은 가지마'를 통해 솔로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열애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나쁜 놈' '혼술하고 싶은 밤'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