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김지원을 찾기 위해 병원을 뛰쳐나왔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16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홍해인(김지원 분)을 찾기 위해 병원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현우는 길 건너편에 서 있는 홍해인을 발견하고 그에게 다가가려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부상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백현우는 홍해인을 찾기 위해 병원에서 뛰쳐나왔다.
납치가 됐던 홍해인은 어딘가에 감금되어 있다가 필사의 탈출을 하려고 했지만, 그의 앞에 서 있는 건 총을 들고 있는 윤은성이었다.
이에 홍해인은 자신이 수술 전 썼던 메모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백현우를 만나려 했다고 해명했고, "네 말이 맞아"라고 윤은성을 안심시켰다. 윤은성은 이런 홍해인에게 "내 말이 맞고 네 생각이 짧았다면 결혼해"라고 어떻게든 결혼을 하기 위해 수를 썼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