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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의 신' 김연우 트로트까지 미친 무대…'미스쓰리랑' 25일 첫방

2024.04.23 17:32  
TV조선 미스쓰리랑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미스쓰리랑' 가왕 김연우가 수준급 트로트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 3' TOP7(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염유리, 진혜언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응원해 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 쇼다.

'미스트롯 3'부터 마스터로 활약한 붐이 MC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김연자, 진성, 김연우가 '미스쓰리랑' 첫 회 마스터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해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미스쓰리랑' 측이 김연우의 스페셜 무대가 담긴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명불허전 '보컬의 신' 김연우가 선보이는 트로트 무대는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역시는 역시'라는 찬사를 불러온다.

공개된 영상 속 김연우는 양지은의 '그 강을 건너지마오'를 선곡해 열창했다. 김연우의 청량하고도 애절한 보이스는 현장에 있던 트로트 퀸들의 마음을 끌어당기기에 충분했다. 정서주와 배아현을 비롯한 멤버들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고, 특히 곡 중간 구음이 곁들여지는 순간에는 김연우의 가창력에 다시 한번 놀라는 모습이었다.


트로트까지 완벽하게 섭렵한 가왕 김연우가 함께하는 만큼 '미스쓰리랑' 첫 방송의 무대들은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울 전망이다. '첫눈 보이스' 정서주, '꺾기 인간문화재' 배아현, '무결점 트로트 챔피언' 오유진을 포함한 '미스트롯 3' TOP 7의 무대는 물론 김연자, 진성, 김연우 등 마스터 군단의 무대까지 엿볼 수 있는 '미스쓰리랑'이 더욱 기다려지는 순간이다.

오는 25일 밤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