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JTBC '최강야구'를 연출 중인 장시원 PD가 이번에는 '최강럭비'를 선보인다.
17일 넷플릭스 측은 새 예능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이하 '최강럭비')의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강럭비'는 승리의 영광을 위해 온 몸을 던지며 필사의 전진을 이어가는 럭비 선수들의 진짜 승부를 보여주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이다. 뼈와 뼈가 부딪히며 나는 파열음, 한 걸음 더 전진하기 위한 고성으로 가득한 무자비한 '럭비 전쟁'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최강럭비'는 그간 '최강야구' '강철부대' '도시어부' 등을 선보인 장시원 PD가 연출을 맡았다. '최강럭비' 통해 한국에서는 생소한 스포츠인 럭비를 어떤 이야기로 풀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최강럭비'에는팀 전체가 국가대표 출신인 명실상부 한국 럭비 최강팀, 노련미와 완벽한 팀플레이로 상대를 제압하는 베테랑 실업팀, 강한 패기와 넘치는 열정으로 똘똘 뭉친 전투력 측정 불가의 다크호스팀, 100년 전통의 대학부 최상위 포식자, 럭비 판도를 뒤집을 뉴에이스까지 출연할 예정이라고 해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