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아이콘 바비(28)와 정찬우(26)가 입대한다.
아이콘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오는 5월 21일 바비가, 5월 27일 정찬우가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한다.
끝으로 "바비와 정찬우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돌아올 날까지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로써 지난해 7월 김진환에 이어 바비와 정찬우가 입소하게 됐다.
바비는 지난 2월 정규 3집 'Sir.Robert'를 발매하고, '2024 바비 제로 그래비티 인 아시아' 투어를 펼쳤다.
한편 바비와 정찬우는 2015년 아이콘으로 가요계 데뷔해 '취향저격' '사랑을 했다'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바비는 데뷔 이전 엠넷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우승을 거둔 바 있다. 또한 지난 2021년 8월 결혼을 알리며, 그해 9월 득남했다. 정찬우는 아역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